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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iverse Blockchain Cloud
The Balance Multichain Middleware For Web 3.0
Build your own side chain network
The Luniverse Blockchain Explorer
Blockchain Point Management
Trace & Verify the Data
Blockchain trust-based Digital Identity
Securely extend to Enterprise On-Premise
Multichain Bridge
The social media market is actively moving towards Web3. Traditional Web2 giants like Google and Microsoft are investing heavily i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blockchain technology, creating ground-breaking services like ChatGPT. Facebook has shown its willingness to transform into Web3 by changing its brand name to “Meta”, while Starbucks has announced its upcoming launch of Web3 app “Odys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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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시장을 리드하는 람다256이 지난 3월 9일 토큰 증권 발행(STO)을 주제로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본 글은 뜨거운 관심으로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어 행사에 참석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전반적인 행사 내용과 행사 당일 발표자료(PDF)를 담고있습니다.
루니버스 STO Summit은 STO(토큰증권발행)를 주제로 개최된 올해 최대 STO 행사입니다. 사전 행사에서는 STO 전문가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토큰 증권의 규제부터 사업 전략과 기술전략까지 양질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는 STO 사업 POC 사례를 발표하며 모두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STO Summit은 하루 만에 모집 정원의 5배가 참여 신청되어 참가 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행사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미처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블록체인투데이와 함께 온라인 방송을 병행했습니다.
본행사가 시작되기 전 STO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사전 신청자분들에게 STO, 블록체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STO 뿐만 아니라 Web3, 토큰 이코노미, NFT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셔 각 분야 별 전문가들과 매칭하여 1:1 컨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도 아래 버튼을 통해 컨설팅 신청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세션으로는 가상자산 전문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조원희 변호사가 토큰 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할 때 정비해야 할 규율 체계와 유의 사항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현재 업데이트 되는 규제 가이드라인과 기존 제도를 비교하고, STO 시장에 참여하려는 분들을 위한 check-list를 자금 조달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별첨 PDF 참조). 마지막에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규제에 대한 내용과 유의 사항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보스턴컨설팅 그룹의 진창호 파트너는 앞으로 STO 시장의 전망과 방향성에 대한 양질의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기존 증권 시장 내에서 토큰 증권이 가진 장점과 한계에 대해 설명하고 이미 STO 산업의 고도화가 진행중인 해외 주요 국의 규제와 인프라 등을 비교하며 시사점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금융권과 리테일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어떻게 STO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발표하며 세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람다256의 정의헌 CPO는 STO 사업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STO 기술 플랫폼의 출시 일자를 공개했습니다. 람다는 오는 4월에 출시할 STO Asset Forge에 대해 컨소시엄 체인을 기반으로 거래 신뢰성, 보안성, 상호 운용성에 중점을 두어 향후 글로벌 STO와도 호환이 가능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람다256은 토큰 증권 발행 사업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유망한 사업자를 조기에 발굴하여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 100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람다256의 오재훈 CTO는 토큰 증권의 발행 및 유통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부분들과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루니버스의 STO 제품인 “STO Asset Forge”의 이름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 STO를 발행하고 유통하는 대장간과 같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더불어, 블록체인에서 토큰증권을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루니버스의 STO 서비스를 토큰증권 설계 부분, 유통 부분, 아키텍쳐 부분 등으로 나누어 공개하여 기술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였습니다. 루니버스 STO 의 특장점으로는 신뢰 가능한 컨소시엄 구축과 다중체인 상호 운용을 통한 확장성, 그리고 보안성을 설명했습니다.
람다256은 성공적으로 끝마친 STO Summit 외에도 국내외 웹3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빌더 밋업, NFT 세미나, Luniverse NOVA Partners Day, 2차 STO Summit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Outro
루니버스 STO Summit의 뜨거운 현장 열기 만큼이나, 많은 분들께서 조기 마감으로 자리에 참석하시지 못해 아쉬워하셨습니다. 람다256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발표 내용을 요약한 자료집(PDF)과 다시보기 링크를 준비했으니 자료집과 다시 보기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양식을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VM은 Ethereum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 환경으로서, 스마트 컨트랙트 실행을 주로 담당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 배포 및 실행할 수 있습니다. EVM chain들의 기술적 특징들과 루니버스가 제공하는 EVM 관련 API에 대해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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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이 컨센서스 2023(Consensus 2023)을 통해 글로벌 관객분들에게 처음으로 루니버스의 새로운 버전 Luniverse NOVA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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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프로바이더는 노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리소스 및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들은 노드 구축, 유지 및 보안을 담당하여 사용자가 노드 운영에 대한 기술적 지식 없이도 네트워크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루니버스를 활용하여 DApp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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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술품과 같은 실물 자산을 가진 사업자와 은행까지 증권형 토큰(STO)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증권형 토큰발행(STO)은 기업을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IPO와 같이 신규로 발행되는 증권형 토큰을 취득할 수 있는 청약을 권유하는 과정으로, 오늘 날 새로운 자금 조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나무 자회사인 람다256에서는 증권형 토큰에 대한 가이드 라인과 비즈니스 사례, 람다256과 함께 진행한 신한투자증권 POC사례, 증권형 토큰 플랫폼까지 STO에 대한 모든 것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P보유사업자들의 자산 유동성을 고민하신다며 VC 및 금융권 관계자 분들께서 본행사 시작 전 사전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에 한해 람다256의 STO 전문가들이 컨설팅을 해드릴 예정이니 조기 마감되기 전에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분들에게 Luniverse STO Summit: All About STO 추천드립니다.
자산 유동성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신사업 기획자
증권사 및 STO 유통을 준비하는 기업
STO 유통을 준비하는 기업
가치있는 IP를 보유한 기업
증권형 토큰(제공)이라고 불리며 ICO(가산자산공개)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의미합니다. 시중에서 흔히 유통되는 코인들과는 달리 실제 시장에서 가치를 가지는 자산들과 연동되어있어 가치 평가에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부동산, 금융 상품을 포함해 가치 성장 가능성이 있는 모든 것에 연동된 증권형 토큰이 발행되어 머지 않아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TO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루어지기에 중개자 역할을 최소화하여 비용의 최소화 및 거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 리스트에 등록된 사용자에게만 토큰 소유 자격을 부여하기 때문에 신뢰성 면에서도 우위를 가집니다. 법적인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정립되고 나면 투자자에 대한 법적 보호 역시 완고해지기 때문에 기존 IPO 및 ICO에서 가지던 단점과 리스크들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받고있습니다.
STO가 가지는 특장점 중 하나는 증권형 토큰이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루나 코인 사태와 FTX 붕괴 사건은 투자자의 손실로 직결되며 코인 시장에 대한 불신 확산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규제가 완전하지 않는 환경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자금 조달이 끝난 프로젝트가 가지는 한계와 리스크는 투자자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스템을 야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런 피해와 위험성을 방지하고자 자금 조달에 새로운 대안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STO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의 최소 구매 단위가 1주라면, STO는 토큰을 소수점 아래 18자리까지도 분할하여 소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증권형 토큰 구매를 통해 수익 실현과 지분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목적에 따라 기업이나 개인은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지급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거나 예술품, 부동산, 보석 등 특정한 자산을 소유하기 위한 조각투자의 수단으로도 증권형 토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STO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규제 파악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국내에서 증권형 토큰을 증권으로 분류하게 되면 자본시장 법을 포함한 여러 규제와 금융위원회 등 기관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에 발맞추어 남들보다 빠르게 뛰어들어야 합니다.
증권형 토큰을 발행하는 과정은 결국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합니다. 토큰 발행부터 스마트 컨트랙트(계약)까지 블록체인 기술력(플랫폼 포함)과 인사이트, 비즈니스 사례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뛰어난 파트너사와 빨리 협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지겠습니다.
람다256은 STO라고 불리며 다가올 큰 파도에서 유수의 파트너들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리드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STO를 준비하며 꼭 알고 있어야 할 규제와 기술부터 꼭 고려해야 할 리스크와 해결 방안까지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와 이미 진행중인 STO 프로젝트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니 모집 마감 전에 빠르게 신청하세요!
Nicole Cho, Global BD of Lambda256 presented “How We Built a Major Blockchain and NFT Platform on AWS Cloud” on AWS Blockchain Day 2022 held at AWS Startup Loft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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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의 기술력과, 직장인 종합 실무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의 교육 노하우가 합쳐진 Web3 개발자 육성 아카데미가 1월 30일 오픈했습니다!
람다256은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메인넷, Layer2 체인, NFT, STO 등 최신 기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의 블록체인 상용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분들의 편리한 웹3 기술 도입 지원을 위해 퍼블릭 블록체인 노드 서비스와 람다256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인 루니버스 테스트넷을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스트캠퍼스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람다256은 웹2.0 개발자들이 좀 더 쉽고 빠르게 웹3.0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커리큘럼에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구현,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DApp) 기획 및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강사진은 삼성전자 등 웹2.0 서비스에서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을 보유한 람다256 기술 담당자와 다수의 현업 실무 개발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람다256의 채용 기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블록체인 개발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면 아래 버튼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ENS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DNS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도메인 이름을 웹 서버의 IP 주소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DNS(Domain Name System)라고 합니다. 웹의 초기에는 사이트에 접속하기 위해서 주소창에 도메인이 아닌 IP를 입력해야 했습니다. 사용자들은 각 사이트마다 IP 주소를 외우거나 메모를 해놓아야 했기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DNS가 도입된 이후 인터넷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 구글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142.250.199.110를 주소창에 입력해서 접속을 해야했지만, DNS가 도입된 현재는 IP 대신에 google.com 라는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여 접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ENS는 Ethereum Name Service의 약자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DNS를 발행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luniverse.eth”라는 도메인 이름은 “0x1234567890abcdef”와 같은 이더리움 주소로 변환됩니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는 길고 어려운 이더리움 주소 대신에 ENS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여 암호화폐를 보다 쉽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1년 이더리움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1300개가 넘는 최상위 도메인 이름(.com, .org, .io 등)이 있는 사이트가 ENS와 통합되도록 허용되면서 사용처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2-1. 단순화
먼저 복잡한 42자리의 주소를 적어서 암호화폐를 전송하는 것 보다 간단한 방식인 ENS를 사용하면 송금 실수가 줄어들어 안전한 거래가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길고 복잡한 이더리움 주소를 공유하는 대신 단순하고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도메인 이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암호화 통화를 보내고 받고 분산 응용 프로그램(dApps)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2-2. 안전함
도메인 이름에 이더리움 주소와 연결하는 분산된 변조 방지 방법을 제공하여 피싱 및 기타 악의적인 활동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월렛 또는 브라우저에 도메인 이름을 입력하면 ENS Smart Contract는 도메인 이름이 올바른 Ethereum 주소와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 덕분에 사용자가 피싱 웹 사이트에 연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인이나 기업 등이 자신이 원하는 이름으로 도메인을 등록한다면 홍보 효과도 있을 뿐만 아니라, 공식 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취득한 사람이 도메인의 주인이 되기 때문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이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2-3. 정기적인 갱신 필요
일반적으로 도메인 등록 비용은 주소의 길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는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다시 등록할 수 있는 90일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이 기간동안에는 레코드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2-4. NFT 기능 (ERC-721 표준)
ENS 도메인을 구입한다면 해당 도메인 이름을 NFT로 소유를 하게 됩니다. 즉, Domain Registrant는 ’~.eth’를 소유한 계정(Owner)이고, 2차 판매로 소유권을 다른 계정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 또한 NFT 타입으로 생성된 도메인 이름은 IPFS(InterPlanetary File System)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2-5. 계층적 시스템
DNS와 마찬가지로 ENS 도메인 소유자는 하위 도메인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luniverse.eth라는 도메인은 one.luniverse.eth, two.luniverse.eth 등 하위 도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2-6. 대소문자 구분이 없다.
도메인 이름으로 대소문자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소문자로 변경을 한 후 해시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동일한 namehash를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namehash(”LUNIVERSE.eth”)와 namehash(”luniverse.eth”)의 값은 동일합니다.
ENS는 크게 세 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요소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3-1. Registry
ENS Registry는 모든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을 관리하는 컨트랙트로, 각 도메인에 대한 중요 정보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각 도메인에 대한 주요 정보를 가진 구조체를 Record라 하며, 아래 코드와 같이 owner, resolver, 그리고 ttl(time-to-live)를 담고 있습니다.
owner: 도메인의 소유자(registrar) 주소resolver: 도메인의 Resolver 컨트랙트 주소ttl(time-to-live): 도메인에 대한 모든 Record의 캐싱이처럼 각 도메인은 Record형식의 정보와 매핑되어 저장되는데, 이때의 도메인은 namehash 과정을 거친 값을 입력합니다. namehash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4장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각 도메인의 소유자는 해당 도메인에 대한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그 중 setSubnodeOwner 함수를 통해 자식 도메인(서브 도메인)을 생성할 수 있으며, 해당 서브 도메인에 대한 소유자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서브 도메인의 소유자는 부모 도메인의 소유자와 동일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도메인이 이미 존재한다면, 소유권은 재할당 되지만 Resolver 주소와 TTL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ENS Registry는 EIP-137에 정의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2. Resolver
Resolver는 도메인에 매핑된 리소스를 조회합니다. 조회 결과로 반환되는 리소스는 Resolver가 지원하는 인터페이스에 따라 contract address, content hash, 또는 IP address가 될 수도 있습니다.
Resolver는 어떤 리소스를 제공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Resolver가 존재합니다. 여기서는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Public Resolver를 살펴보겠습니다. Public Resolver는 아래 표와 같이 다양한 EIP에 의해 정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Resolver가 존재하기 때문에, 메서드를 호출하기 전에 Resolver가 사용하려는 인터페이스가 지원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supportsInterface 함수 입니다.
supportsInterface 함수는 ERC-165에 정의되어 있으며, interface ID를 입력하여 지원 여부에 따라 true 혹은 false를 반환합니다. 여기서 Interface ID는 인터페이스에 포함된 함수의 4바이트 함수 식별자를 배타적 논리합(exclusive-or)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addr(bytes32)의 interface ID는 0x3b3b57de 입니다. Public Resolver는 해당 함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supportsInterface(0x3b3b57de)를 호출한다면 true를 반환하게 됩니다. 또한, supportsInterface의 interface ID는 0x01ffc9a7이기 때문에, ERC-165를 지원하는 모든 컨트랙트의 supportsInterface(0x01ffc9a7)은 true를 반환합니다.
3-3. Registrar
Registrar는 도메인을 사용자에게 배정하는 역할을 하며, ENS를 수정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입니다. 도메인에 대한 namehash를 node라 하며, node에 대한 소유자를 Registrar라 부릅니다. Registrar는 컨트랙트가 될 수도, 혹은 EOA(Externally Owned Account)가 될수도 있지만, 서브 도메인이 존재한다면 최상위 도메인에 대한 Registrar는 컨트랙트여야 합니다.
Registrar는 도메인을 소유하고 서브 도메인 할당에 대한 규칙이 있는 컨트랙트이며, 이 규칙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먼저 등록한 사람에게 소유권을 주는 규칙(FIFS, First In Frist Served)을 가진 간단한 컨트랙트를 작성한다면 아래 코드와 같습니다.
이처럼 규칙을 작성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달려있습니다.
4-1. Namehash
ENS를 사용하기 전에 도메인 이름을 해시화하는 과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것이 namehash 알고리즘입니다. 이 알고리즘은 도메인 이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반복적으로 해시화하는 과정이며, 최종적으로 node라고 불리는 해시값을 출력합니다.
예를 들어, “luniverse.eth”에 namehash 과정을 진행한다면 아래와 같이 진행이 됩니다.
각 과정의 해시값을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namehash('') = 0x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namehash('eth') = 0x93cdeb708b7545dc668eb9280176169d1c33cfd8ed6f04690a0bcc88a93fc4ae
namehash('luniverse.eth') = 0x8e0af5c371f0b0705d67f189029150cc70189e4746dad8ca2d1d48a9eb8e2e40
그렇다면 왜 ENS에 도메인 이름을 직접 기록하지 않을까요? namehash를 사용하면 아래와 같은 이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2. ENS Process
ENS를 통해 리소스를 불러오려면 다음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luniverse.eth에 저장된 content hash를 불러오는 과정을 수행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먼저 luniverse.eth의 namehash 과정을 진행 합니다.
Registry로부터 Resolver 주소를 반환 받습니다.
그리고 해당 Resolver로 content hash를 요청합니다.
Web2에서 처음 DNS가 등장한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재는 모두가 사용하게 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최근 Web 3.0가 가시화되면서 ENS에 등록된 도메인 이름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Web3 시장에 접근하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늘고있는 점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가스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ENS를 활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ENS를 Private 네트워크에 배포한다면 가스비 없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루니버스를 이용하여 손쉽게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EVM과 호환 되기 때문에 솔리디티로 작성된 모든 ENS 컨트랙트를 수정없이 배포하여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루니버스 Sidechain에서 ENS를 배포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Nicole Cho, Global BD of Lambda256 presented “How We Built a Major Blockchain and NFT Platform on AWS Cloud” on AWS Blockchain Day 2022 held at AWS Startup Loft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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